가이드

연말행사에 타로를 둔다면 — 종무식·시상식·초청 행사별 활용법

같은 연말행사라도 종무식과 연말 시상식, 고객 초청 행사는 타로가 들어가는 자리가 다릅니다. 행사마다 타로를 어느 시간에 두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좋은지, 문의 전에 정해 두면 편한 것까지 적었습니다.

넓은 실내 로비 한쪽, 검은 테이블보를 덮은 타로 상담 테이블에 정장 차림의 두 분이 나란히 앉아 카드를 보고 있고, 뒤로 사람들이 높은 테이블 곁에 서서 잔을 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 담당자의 달력에 행사가 겹쳐 들어옵니다. 한 해 업무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종무식, 한 해 애쓴 사람을 무대에 세우는 연말 시상식, 함께해 준 고객과 거래처를 모시는 초청 자리까지, 모두 연말행사라고 부르지만 모이는 사람도 흘러가는 시간도 다릅니다. 그래서 타로 부스를 하나 두기로 했다면 그 부스가 맡을 일도 행사마다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연말행사 종류별로 타로를 어느 시간에, 누구와, 어떤 이야기로 쓰면 좋은지 적어 보았습니다.

종무식 — 공식 순서가 끝난 뒤 남는 시간에

종무식은 대표 인사와 시상처럼 정해진 순서로 진행됩니다. 순서가 끝나도 곧바로 흩어지기보다 동료끼리 한 해 인사를 나누며 잠시 머무는 시간이 생기곤 합니다. 타로 부스는 이 남는 시간에 잘 어울립니다. 공식 순서가 이어지는 동안에는 부스를 조용히 두었다가, 순서가 끝나는 때에 맞춰 상담을 여는 방법이 있습니다.

종무식에 오시는 분은 모두 함께 일한 직원입니다. 한 해를 같이 보낸 사람들이 모인 자리라, 상담에서 나눌 이야기를 「내년 한 해」에 두면 자연스럽습니다. 내년에 맡게 될 일은 어떤 흐름일지, 새해에 새로 시작해 보고 싶은 일이 있는지처럼 앞을 내다보는 물음입니다. 올해를 짧게 돌아본 뒤 그 끝에서 내년으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종무식과 시무식, 송년회가 각각 어떤 자리인지는 종무식·시무식 체험부스 가이드 — 송년회와 무엇이 다를까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연말 시상식 — 식이 시작되기 전, 순서 사이의 빈 시간에

연말 시상식은 정해진 시각에 막이 오릅니다. 그러다 보니 일찍 도착한 분들이 식장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생기고, 수상 순서와 순서 사이에도 짧은 공백이 생깁니다. 타로 부스는 이런 빈 시간을 채우는 데 쓸 수 있습니다.

샹들리에가 달린 넓은 실내 공간 — 왼쪽 상담 테이블에서 두 분이 나란히 앉아 타로 카드를 보고 있고, 오른쪽으로 사람들이 높은 테이블 곁에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부스 자리는 식장 안보다 입구 앞 로비가 편합니다. 일찍 오신 분이 기다리는 동안 들르기 좋고, 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무대를 가리지 않습니다. 타로는 한 분과 마주 앉아 조용히 대화를 나누는 체험이라 식장 가까이에 두어도 부담이 적습니다.

시상식에는 상을 받는 분과 축하하러 온 동료가 함께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사진처럼 두 분이 나란히 앉아 같은 카드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셔도 됩니다. 식이 시작된 뒤 부스를 잠시 쉬게 할지, 순서 사이마다 열어 둘지는 진행 순서를 보고 함께 정하면 됩니다.

고객·거래처 초청 행사 — 한 분씩 짧게, 스피드 타로로

한 해 동안 함께한 고객과 거래처를 모시는 연말행사는 손님을 대접하는 자리입니다. 초대받은 분들은 여러 사람과 인사를 나누며 자리를 옮겨 다니시느라 한곳에 오래 머물기 어렵습니다. 이런 자리에는 한 분씩 짧게 진행하는 스피드 타로가 잘 맞습니다. 인사를 나누다 잠깐 앉으셨다가 새해 이야기를 한 가지 듣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시는 흐름입니다.

스피드 타로는 한 분께 쓰는 시간이 짧아 일반 타로만큼 깊이 들어가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기다리는 줄이 길어지지 않아, 손님을 오래 세워 두기 어려운 초청 자리와 결이 맞습니다. 짧게 진행하는 만큼 물음을 하나로 좁혀 앉으시면 이야기가 한결 또렷해집니다.

흰 의자 너머 타로 상담 테이블 위에 카드가 둥글게 펼쳐져 있고, 오른쪽에 상담 주제 세 가지를 적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뒤로 크리스털 장식이 길게 드리운 실내 공간이 보인다

위 사진처럼 상담 테이블 곁에 안내판을 세워 진로·건강·연애 세 가지를 적어 두고, 그 가운데 하나를 골라 앉으시게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초청 행사라면 새해의 일과 사업, 새해 건강처럼 손님께 건네기 편한 주제를 두세 가지 적어 두실 수 있습니다. 앉으시기 전에 무엇을 물을지 고르실 수 있어 짧은 상담과 잘 어울립니다.

담당자가 미리 정해 두면 좋은 네 가지

행사 종류가 정해졌다면 아래 네 가지를 떠올려 두시면 문의할 때 이야기가 수월하게 맞춰집니다. 아직 다 정하지 못하셨어도 괜찮습니다.

  • 참여 예상 인원 — 행사 전체 인원과, 그중 타로 부스에 들르실 것으로 보는 인원을 함께 알려 주시면 됩니다. 전문가를 몇 분으로 할지는 이 인원과 운영 시간을 보고 맞춤 견적에서 안내드립니다.
  • 한 분께 쓰는 시간 — 한 분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는 일반 타로와, 짧게 여러 분을 만나는 스피드 타로 가운데 고르시면 됩니다. 망설여지시면 일반 진행을 기본으로 두고, 기다리는 줄이 길어질 자리라면 스피드를 함께 살펴보셔도 됩니다.
  • 부스 자리 — 시상식이라면 식장 입구 앞, 초청 행사라면 손님이 오가는 흐름 곁처럼 행사마다 어울리는 자리가 다릅니다. 연회장 모양에 따라 자리를 잡는 방법은 기업 송년회 이벤트에 타로 부스를 둔다면 — 연회장 모양별 자리 잡기에 적어 두었습니다.
  • 운영 시간 — 공식 순서가 끝난 뒤에만 열지, 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열지처럼 부스를 여는 시간을 정해 두시면 됩니다. 진행 순서표가 있으면 함께 보내 주셔도 좋습니다.

함께 열 수 있는 체험

연말행사에 타로 하나만 두셔도 되고, 다른 체험을 곁들이셔도 됩니다. 파티시엘은 타로 말고도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퍼스널컬러, 네일아트, 핸드마사지, 페이스페인팅을 운영합니다. 종무식에서 새해 다짐을 손글씨로 받아 가는 자리를 더하고 싶으시면 캘리그라피를, 초청 손님께 그 자리에서 그린 그림 한 장을 들려 보내고 싶으시면 캐리커처를 함께 두실 수 있습니다.

문의하실 때

행사 날짜가 아직 후보 단계여도 괜찮습니다. 행사 종류와 날짜, 장소, 그날의 진행 순서, 그리고 위 네 가지 가운데 정해진 것을 알려 주시면 그에 맞춰 함께 잡아 드립니다. 테이블과 의자는 행사장 쪽에서 마련해 주시고, 카드와 상담에 쓰는 소품은 전문가가 챙겨 갑니다.

금액은 행사마다 달라 맞춤 견적으로 안내드립니다. 타로 부스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타로 서비스 안내에 정리해 두었고, 전화나 카카오톡, 홈페이지 문의 가운데 편하신 곳으로 물어보셔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네. 파티시엘은 기업행사, VIP 행사, 대학축제, 박람회 등 행사 현장에 전문가와 체험부스를 출장 배치해 운영합니다. 행사 일정·장소·예상 인원을 알려주시면 운영 가능 여부를 안내드립니다.

행사 일정과 조건을 알려주시면 맞춤 견적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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